어르신, 건강도 챙기고 용돈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26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2천 개의 노인일자리가 제공됩니다. 작년보다 5만 4천 개나 늘어난 숫자인데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4%가 참여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일자리마다 근무 시간도 다르고, 월급도 다르고, 자격 조건도 다릅니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에 약 30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에 약 71만원, 시장형은 실적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어떤 일자리가 나에게 맞는지, 내 건강 상태와 경제 사정에 따라 어떤 걸 선택해야 유리한지 오늘 이 글에서 자세히 비교해드리겠습니다.
공익활동형 가장 많고 누구나 가능한 소일거리
공익활동형은 노인일자리 중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제공되는 유형입니다. 2026년에는 약 75만 개 정도가 공익활동형으로 배정될 예정인데요, 전체 노인일자리의 65% 이상을 차지합니다. 왜 이렇게 많냐고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가벼운 일이고,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학교 급식실 지원, 공원 지킴이, 교통 안전 지도, 환경 미화 같은 활동이 여기에 속합니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입니다. 그리고 기초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이어야 합니다. 기초연금을 안 받는 분은 신청해도 탈락할 확률이 높아요. 왜냐하면 공익활동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구조거든요. 소득 인정액이 낮을수록, 독거 노인일수록, 경제 무능력자와 동거 중일수록 점수가 높게 나옵니다.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사시면 점수가 조금 낮아질 수 있어요.
근무 시간은 월 30시간입니다. 하루 3시간씩 주 2~3일 정도 나가시면 되는 수준이라 부담이 적습니다. 급여는 월 약 29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인데요, 2025년 기준으로 월 29만원이었고 2026년에는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활동 기간은 보통 10개월에서 12개월이고, 연말에 계약이 종료되면 다음 해에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매년 재신청하는 구조라서 한 번 선발됐다고 평생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공익활동형의 장점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겁니다. 물량이 많아서 신청하면 대부분 선발되는 편이에요. 단, 기초연금을 받고 있어야 하고, 건강 상태가 괜찮아야 합니다. 혈압이 너무 높다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탈락할 수 있으니 건강검진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일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70대, 80대 어르신들도 많이 참여하십니다.
사회서비스형 월 71만원 받는 인기 폭발 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은 공익활동형보다 전문성이 조금 더 요구되는 일자리입니다. 보육 시설 지원, 학교 행정 보조, 노인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같은 복지 서비스가 여기에 속하는데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약 71만원에서 76만원 정도를 받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월 71만 2천원이었는데, 2026년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시간당 단가가 올라서 78만원까지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참여 자격은 만 65세 이상이고, 일부 사업은 만 60세부터 가능합니다. 공익활동형과 다르게 기초연금을 안 받는 분도 신청할 수 있어요. 그래서 경쟁률이 훨씬 높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지만 활동적으로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많이 몰리거든요. 선발 기준도 조금 다른데요,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으면 가산점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육교사 자격증, 컴퓨터 활용 능력, 간병 경력 같은 게 있으면 유리합니다.
근무 시간은 월 60시간 이상입니다. 주 5일, 하루 3~4시간씩 나가야 하는 구조라서 공익활동형보다 부담이 큽니다. 출퇴근도 규칙적으로 해야 하고, 맡은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해서 건강하고 체력이 좋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보통 60대 초중반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시고, 70대 후반부터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서비스형의 급여는 시간당 약 11,870원에서 13,000원 수준입니다. 월 60시간 근무하면 기본급이 71만원에서 78만원이 나오고, 여기에 자격수당이나 교통비가 추가로 붙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동시설 지원은 자격수당 5만원, 노인돌봄 지원은 교통비 5만원이 별도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받는 월급은 76만원에서 83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더 올라갈 수도 있고요.
| 구분 | 공익활동형 | 사회서비스형 |
|---|---|---|
| 연령 | 만 65세 이상 | 만 60~65세 이상 |
| 기초연금 | 수급자 필수 | 미수급자도 가능 |
| 월 근무시간 | 30시간 | 60시간 이상 |
| 월 급여 | 약 29~30만원 | 약 71~78만원 |
| 자격 요건 | 특별한 자격 불필요 | 경력·자격증 가산점 |
| 경쟁률 | 낮음 | 높음 |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실적에 따라 월 100만원도 가능
시장형 일자리는 수익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식품 제조, 공산품 판매, 카페 운영, 택배 업무 같은 실제 경제 활동을 하는 건데요, 일한 만큼 급여를 받는 구조라서 성과가 좋으면 월 10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실적이 안 나오면 50만원 정도밖에 못 받을 수도 있고요. 노인일자리 중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체력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입니다. 공익활동형이나 사회서비스형보다 나이 제한이 낮아요. 기초연금 수급 여부는 상관없고, 건강하고 일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신 면접이나 실무 테스트를 보는 경우도 있어서 선발 과정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실제로 판매나 제조 업무를 해야 하니까 컴퓨터 사용, 계산 능력, 대인 관계 능력 같은 게 평가됩니다.
근무 시간은 사업장마다 다릅니다. 주 5일, 하루 4~6시간씩 나가는 곳도 있고, 주 3일만 나가도 되는 곳도 있습니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거나, 판매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카페에서 일하면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2026년 기준 예상)을 받고, 월 80시간 일하면 약 78만원, 100시간 일하면 98만원을 받는 식입니다. 여기에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월 100만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취업알선형은 민간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니어 인턴십으로 3개월간 기업에서 일하면서 급여를 받고, 이후 정규직 전환도 가능합니다. 급여는 기업마다 다르지만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하고요, 보통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를 받습니다. 노인일자리 중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풀타임으로 일해야 하고 경쟁률도 가장 높습니다.
내 상황에 맞는 일자리 선택 전략 기초연금과 건강 상태가 핵심
어떤 일자리를 신청할지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 분이라면 공익활동형이 가장 무난합니다. 경쟁률도 낮고, 일도 가볍고, 건강만 괜찮으면 대부분 선발되거든요. 월 30만원이 적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루 3시간씩 주 2~3일만 나가면 되니까 체력 부담이 적습니다. 70대, 80대 어르신들에게 딱 맞는 일자리입니다.
기초연금을 안 받는 분이거나 조금 더 활동적으로 일하고 싶은 분은 사회서비스형을 노려보세요. 월 71만원에서 78만원 정도 받을 수 있으니 생활비 보탬이 되고요, 규칙적인 출퇴근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단, 경쟁률이 높으니까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을 미리 준비해두면 유리합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이나 보육교사 자격증 같은 게 있으면 가산점을 받아서 선발 확률이 올라갑니다.
60대 초반이고 체력이 좋으신 분은 시장형이나 취업알선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월 100만원 이상 벌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는 가장 이득이고요, 실제 근로 계약을 맺어서 4대 보험도 적용됩니다. 다만 풀타임으로 일해야 하고, 실적 압박이 있을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일에 자신 있고, 체력도 괜찮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합니다.
기초수급자는 참여하면 생계비 깎일까 소득 인정액 확인 필수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생계급여를 받는 분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 생계비가 깎일 수 있습니다. 노인일자리에서 받는 급여가 소득으로 인정되기 때문인데요, 소득 인정액이 올라가면 생계급여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서 월 71만원을 받으면 생계급여가 그만큼 줄어들 수 있어요. 그래서 생계급여 수급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게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만 받는 분은 참여 가능합니다. 생계급여를 안 받는 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 수급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해도 급여가 깎이지 않으니까요. 이 부분이 헷갈리시면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거나, 노인일자리 상담 전화(1544-3388)로 문의하세요. 본인의 소득 인정액과 수급 유형에 따라 달라지니 정확하게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기초연금은 노인일자리 급여와 상관없이 계속 받습니다. 노인일자리에서 월 30만원을 받든 71만원을 받든 기초연금은 그대로 나와요. 다만 소득이 늘어나면 다음 해 기초연금 재산정 때 금액이 조금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큰 차이는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기초연금 34만9천원(2026년 기준) + 노인일자리 30만원 = 월 64만9천원을 받을 수 있으니 생활비 보탬이 확실히 됩니다.
부정 수급 절대 안 돼요 대리 근무는 급여 환수 대상
노인일자리는 본인이 직접 활동해야 합니다. 대리 근무나 허위 출퇴근은 절대 안 됩니다. 가끔 건강이 안 좋아서 자녀나 친구가 대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부정 수급으로 걸리면 그동안 받은 급여를 전부 환수당하고, 앞으로 3년간 노인일자리 참여가 제한됩니다. 심하면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요.
출퇴근 기록은 지문 인식이나 모바일 앱으로 체크됩니다. 요즘은 GPS 기반으로 현장에 도착했을 때만 출근 체크가 되는 시스템도 있어서 대리 근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만약 건강 문제로 계속 나가기 어려우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그만두시는 게 맞습니다. 대기자도 많고,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는 게 더 나아요. 억지로 참여했다가 부정 수급으로 걸리면 피해가 훨씬 큽니다.
활동 중 안전사고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노인일자리는 산재 보험이 적용되지만, 본인 과실이 크면 보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 안전 지도나 환경 미화 같은 야외 활동은 겨울철에 낙상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는 무리하지 마시고,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쉬는 게 중요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2026년 노인일자리 급여 인상 전망 최저임금 2.9% 올라
2026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2025년 9,620원에서 2.9% 인상된 금액인데요, 노인일자리 급여도 이에 맞춰서 소폭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공익활동형은 현재 월 29만원인데 30만원대로 올라갈 수 있고요, 사회서비스형은 월 71만원에서 78만원 정도로 오를 전망입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니 자동으로 인상됩니다.
사업담당자 급여도 올랐습니다. 2025년에는 월 3만 5천원 인상에 그쳤는데, 2026년에는 월 7만 1천원이 인상되어 월 216만7천원을 받게 됩니다. 이건 노인일자리를 관리하는 직원들 급여인데요,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상담하고 출퇴근 관리하는 분들이 받는 돈입니다. 관리 인력도 6,956명에서 8,138명으로 늘어나서 현장 안전과 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안전전담 인력도 613명이 새로 배치됩니다. 노인일자리 활동 중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관리 전담 직원을 대폭 늘렸습니다. 특히 교통 안전 지도나 환경 미화 같은 야외 활동에서 낙상이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거든요. 안전 교육도 강화되고, 현장 점검도 자주 나올 예정이니 어르신들은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건강도 챙기고 용돈도 버는 최고의 선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노인일자리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밖에 나가서 활동하면 건강도 좋아지고, 같은 또래 어르신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외로움도 덜 수 있습니다. 집에만 계시면 무료하고 우울해지기 쉬운데, 일주일에 몇 시간이라도 활동하면 삶의 활력이 생깁니다. 급여는 부수적인 혜택이고, 진짜 중요한 건 건강하게 활동하는 거예요.
2026년 노인일자리는 12월 26일까지 집중 모집합니다. 우리 동네는 이미 마감됐을 수도 있으니 지금 당장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에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전화번호는 114에 전화해서 "우리 동네 주민센터"라고 말씀하시면 연결해줍니다. 노인일자리 전담 상담 전화는 1544-3388번이고요.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ro.or.kr)에서 가능합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와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세요. 기초연금 받고 계시고 70대 이상이면 공익활동형, 60대이고 체력 좋으시면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경쟁률이 높아서 떨어질 수도 있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없습니다. 대기자 등록도 꼭 하시고요, 내년 1~2월에 추가 선발 연락 올 수 있으니 휴대폰 꺼두지 마세요. 건강하고 활기찬 2026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jpg)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