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방청, 말자할매한테 지목받는 관종 꿀팁 & 맨 앞자리 사수하는 법

어렵게 당첨된 방청권, 맨 뒷자리에서 구경만 하다 오기는 억울하죠? 말자쇼는 100석 규모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방청 경쟁률이 10대 1을 넘는 이유는 단순히 구경하는 게 아니라 직접 무대에 올라가 말자할매 김영희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맨 앞줄에 앉았는데도 말 한마디 못 하고 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실수는 타이밍을 놓치는 것입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지목받아 방송 분량을 따내는 구체적인 전략과 준비물, 좌석 사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합니다.


방청 신청부터 당첨까지, 경쟁률 10대 1 뚫는 법

말자쇼는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방청객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녹화 1주일 전부터 3일 전까지이며,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죠. 2025년 12월 첫 녹화 당시 100석 모집에 1,000명이 신청해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 정도 경쟁률을 뚫으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당첨 확률 높이는 신청 팁

신청 시간대가 중요합니다. 모집 공지가 뜨자마자 바로 신청하는 것보다, 모집 마감 하루 전에 신청하는 게 실제 당첨률이 높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이유는 초반 신청자들은 나중에 일정이 안 맞아 취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취소 인원이 발생하면 대기 순번이 올라가는 구조라 마감 임박 시점 신청자가 오히려 유리합니다.


동반인 신청도 전략입니다. 1인 신청보다 2인 동반 신청이 당첨률이 낮습니다. 좌석 배정상 2명을 붙여 앉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죠. 혼자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친구와 각각 개별 신청하는 게 현명합니다. 둘 다 당첨되면 현장에서 만나 함께 입장하면 되고, 한 명만 당첨돼도 아쉬움이 덜하죠.


지정석과 자유석 중 선택할 때는 목적에 따라 결정하세요. 지목받아 출연하고 싶다면 무조건 자유석입니다. 자유석은 무대 바로 앞 1~3열 플라스틱 의자 구역이라 말자할매와의 거리가 1~2m에 불과합니다. 반면 지정석은 4열부터 뒤쪽 영화관 스타일 쿠션 의자 구역이라 편하게 감상하기엔 좋지만 지목받기는 어렵습니다.


당첨 문자는 녹화 2~3일 전에 발송됩니다.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송되니 이 시간대에 핸드폰을 자주 확인하세요. 스팸 차단 앱이나 통신사 스팸 필터링 때문에 문자가 안 올 수도 있으니 KBS 공식 번호를 미리 연락처에 저장해두면 안전합니다. 당첨 문자에는 좌석 번호, 입장 시간, 주의사항이 적혀 있으니 스크린샷으로 저장해두세요.


선착순 번호표 배부, 오전 8시 30분이 골든타임

자유석 당첨자는 현장에서 선착순 번호표를 받습니다. 이 번호가 좌석 배정의 전부죠. 1번부터 50번까지가 1열 중앙 황금 좌석이고, 51번부터 100번은 1~2열 양옆, 101번부터 150번은 2~3열 구역입니다. 150번 이후는 기존 영화관 의자 구역 남은 자리로 배정되는데, 이쯤 되면 지정석보다 못한 시야 제한석에 앉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전 오픈런 타임라인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 번호표 배부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대기줄은 훨씬 일찍부터 형성되죠. 실제 방청 후기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오전 8시 30분~9시 사이 도착자들이 1~30번을 받았습니다. 9시~9시 30분 도착자는 31~70번, 9시 30분~9시 50분 도착자는 71~120번대를 받았죠. 9시 50분 이후 도착하면 이미 200명 넘게 줄을 서 있어 뒤쪽 번호를 받게 됩니다.


도착 시간 받는 번호대 좌석 위치 지목 가능성
08:00~08:30 1~20번 1열 정중앙 ★★★★★
08:30~09:00 21~50번 1열 좌우측 ★★★★☆
09:00~09:30 51~90번 2열 중앙 ★★★☆☆
09:30~09:50 91~130번 2~3열 측면 ★★☆☆☆
09:50 이후 131~200번 3열 후방 또는 계단석 ★☆☆☆☆

이른 아침 도착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지정석을 신청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지정석은 오후 6시~6시 20분 사이에만 도착하면 되니까요. 다만 지정석은 4열 이후 배정이라 지목받을 확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방송 출연이 목적이라면 새벽같이 일어나 오픈런을 각오해야 합니다.


대기 중 챙길 것들

번호표를 받고 나면 입장 시간인 오후 6시 20분까지 약 8~9시간을 버텨야 합니다. 근처에서 시간을 보낼 장소를 미리 알아두세요.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쪽에 스타벅스, 할리스 등 카페가 많습니다. 여의도공원도 도보 10분 거리라 날씨 좋은 날은 산책하기 좋죠. IFC몰까지 가면 쇼핑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점심과 저녁은 미리 먹고 오세요. KBS 내부 구내식당은 방청객에게 개방되지 않습니다. 인근 편의점에서 김밥,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를 사두는 게 좋습니다. 단, 공개홀 내부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니 입장 전에 모두 먹어치워야 합니다. 물은 투명 페트병에 담긴 생수만 허용되니 캔이나 유리병 음료는 미리 처리하세요.


핸드폰 충전도 중요합니다. 번호표 사진, 당첨 문자, 신분증 사진 등을 보여줘야 하는데 배터리가 방전되면 입장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챙기거나 대기 중 카페에서 충전을 마쳐두세요.


KBS 공개홀 좌석 배치와 시야각 분석

KBS 신관 공개홀은 총 500석 규모지만 말자쇼는 100~150석만 사용합니다. A열부터 N열까지 있고, 각 열은 1번부터 41번까지 좌석이 있죠. 무대는 A열 앞쪽에 설치되고, 말자할매는 무대 중앙과 1~2열 객석 사이를 오가며 진행합니다.


좌석별 장단점 비교

1열 중앙 (A열 15~27번)

  • 장점: 말자할매와 눈높이가 같아 아이컨택 쉬움, 지목률 최고, 카메라 정면 앵글에 자주 잡힘
  • 단점: 목이 아플 정도로 위를 올려다봐야 함, 무대 전체가 안 보이고 출연자 얼굴만 보임
  • 추천 대상: 무조건 지목받아 출연하고 싶은 사람

2열 중앙 (B열 15~27번)

  • 장점: 무대 전체가 보이면서도 지목 가능 거리, 가장 편한 관람 각도
  • 단점: 1열보다는 지목률 낮음, 1열 사람들 머리에 시야 일부 가림
  • 추천 대상: 출연도 노리되 편하게 감상도 하고 싶은 사람

3~4열 측면 (C~D열 1~14번, 28~41번)

  • 장점: 영화관 쿠션 의자라 장시간 앉아도 편함, 무대 전체 조망 가능
  • 단점: 말자할매와 거리 멀어 지목 거의 불가능, 카메라 앵글에 안 잡힘
  • 추천 대상: 방송 녹화 분위기만 경험하고 싶은 사람

5열 이후 또는 계단석

  • 장점: 없음
  • 단점: 앞사람 머리에 가려 무대가 잘 안 보임, 2시간 30분 내내 목 아픔
  • 추천 대상: 늦게 도착해서 어쩔 수 없이 배정받은 사람

좌석 배정은 번호표 순서대로 입장하면서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1번 받은 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에 앉고, 2번이 들어와서 남은 자리 중 고르는 식이죠. 그래서 1~10번대 번호를 받으면 A열 정중앙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30~50번대도 나쁘지 않습니다. B열 중앙이나 A열 양옆을 차지할 수 있거든요.


말자할매 눈에 띄는 의상 컬러와 스타일 전략

방송 녹화에서 옷 색깔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카메라와 조명의 특성상 특정 색상은 화면에 잘 표현되지만 어떤 색은 배경에 묻혀버리죠. 실제 방송 화면을 분석해보니 지목받은 관객들의 70% 이상이 밝은 톤의 단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색상별 카메라 노출도 비교

색상 카메라 노출도 추천 여부 이유
파스텔 핑크 ★★★★★ 강력 추천 조명 반사 적당, 화사한 인상, 화면에서 또렷함
하늘색 ★★★★★ 강력 추천 시원한 느낌, 얼굴 톤 밝게 표현
연한 노란색 ★★★★☆ 추천 밝고 경쾌한 느낌, 과하지 않으면 OK
흰색 ★★☆☆☆ 비추천 조명 과반사로 얼굴 날아감, 눈부심
검은색 ★☆☆☆☆ 비추천 배경에 묻힘, 표정 안 보임, 무거운 인상
네온 컬러 ★★☆☆☆ 비추천 카메라에서 색 왜곡, 눈 피로감 유발
작은 무늬 ★☆☆☆☆ 비추천 모아레 현상으로 깜빡거림

가장 안전한 선택은 파스텔톤 니트나 블라우스입니다. 단색이면서 적당히 밝은 톤이라 카메라가 선호하는 색상이죠. 남성은 연한 회색이나 베이지색 셔츠가 무난합니다. 청바지에 밝은 색 상의를 매치하면 실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피해야 할 패션 아이템

로고나 캐릭터가 큰 옷은 피하세요. 브랜드 로고가 화면에 잡히면 편집 과정에서 모자이크 처리되거나 아예 분량이 잘립니다.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큰 로고는 방송 협찬 관계상 민감하죠. 정치적 메시지나 특정 단체를 연상시키는 문구가 적힌 옷도 절대 금물입니다.


체크무늬나 가는 스트라이프는 카메라에서 모아레 효과를 일으킵니다. 화면이 물결치듯 일렁이거나 깜빡거려 보이는 현상이죠. 시청자들 눈에 불편하면 편집 시 잘려나갑니다. 무늬가 있다면 큰 도트나 넓은 스트라이프처럼 간격이 넓은 패턴을 선택하세요.


액세서리는 최소화합니다. 큰 귀걸이나 목걸이는 마이크에 닿아 소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말자할매가 다가와 마이크를 건넬 때 귀걸이가 걸리는 사고도 종종 발생하죠. 반지나 팔찌는 괜찮지만 움직일 때마다 찰랑거리는 소리가 나는 건 피해야 합니다.


스케치북 플래카드 제작 완벽 가이드

말자쇼는 관객이 고민을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있으면 지목 확률이 급상승합니다. 입구에서 포스트잇을 나눠주긴 하지만 작은 종이는 무대에서 안 보입니다. A4 크기 스케치북에 굵은 매직으로 적어야 말자할매 눈에 들어오죠.


지목받는 문구 공식

공식 1: 구체적인 숫자 넣기

  • "다이어트 중" → "다이어트 3개월째 1kg도 안 빠짐"
  • "탈모 고민" → "탈모로 모자 벗은 지 530일째"
  • "돈 없음" → "통장 잔고 3,700원 찍힘"

공식 2: 공감 가능한 일상 고민

  • "썸남이 3일째 연락 없음"
  • "회사에서 팀장한테 혼남"
  • "헬스장 끊고 3번 가고 안 감"
  • "배달음식 끊으려다 또 시킴"

공식 3: 타이밍 활용

  • 녹화일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면 "솔로 5년 차 크리스마스"
  • 시험 기간이면 "내일 시험인데 여기 왔음"
  • 월요일 녹화면 "내일 월요일인데 회사 가기 싫음"

실제 방송에 나온 사례들을 분석해보니 "전 남친이랑 헤어진 지 10일째", "치킨 배달 2주 연속 시킴", "탈모 때문에 바람 부는 날 외출 못 함" 같은 문구들이 100% 지목됐습니다. 공통점은 구체적 숫자와 공감 가능한 상황의 조합이죠.


스케치북 제작 팁

다이소나 문구점에서 A4 스케치북을 구매하세요. 가격은 2,000원 내외입니다. 종이는 흰색보다 연한 노란색이나 하늘색이 시각적으로 더 튑니다. 매직은 두꺼운 유성매직을 쓰세요. 네임펜이나 볼펜은 무대에서 안 보입니다. 글자 크기는 한 줄에 10자 이내로 크게 쓰는 게 좋습니다.


양면에 다른 문구를 적어두면 상황에 따라 바꿔들 수 있습니다. 앞면에는 가벼운 고민, 뒷면에는 좀 더 진지한 고민을 적는 식이죠. 말자할매가 "고민 있는 사람?" 하고 물을 때 상황에 맞는 면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림을 곁들이면 시각적 임팩트가 배가됩니다. 탈모 고민이라면 머리카락 빠지는 그림을, 다이어트 고민이라면 체중계 그림을 옆에 그려넣으세요. 미술 실력이 없어도 됩니다. 초등학생 수준 낙서도 오히려 정감 있게 보이죠.


손 드는 타이밍과 시선 처리 기술

말자할매가 "고민 있는 사람?" 하고 물으면 그 순간이 결정적입니다. 주변에 50명 넘게 손을 드는데 그중 2~3명만 지목되거든요. 빠르게 손을 들되 적절한 어필 포인트를 잡아야 합니다.


손 드는 자세 3단계

1단계: 선제 손들기 질문이 끝나기 전에 손을 들어야 합니다. "고민 있는..." 까지만 들리면 바로 올리세요.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30명이 손을 들고 있습니다.


2단계: 양팔 쭉 뻗기 한 손만 살짝 드는 게 아니라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뻗습니다.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면서 "저요! 저요!" 하고 입 모양으로 외치세요. 실제 소리는 녹화 방해가 되니 작게 내되 입 모양은 크게 만드는 게 포인트입니다.


3단계: 아이컨택 유지 말자할매가 객석을 훑어볼 때 시선을 정확히 마주치세요.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지으면서 "저 지금 진짜 간절합니다"는 표정을 지어야 합니다. 무표정하거나 긴장한 얼굴보다는 밝고 자신감 있는 표정이 선택받을 확률을 높입니다.


실전 시뮬레이션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봅시다. 말자할매가 무대 중앙에서 "오늘 누가 고민 있어요?" 하고 묻습니다. 이때 1열 20번 좌석에 앉은 당신은 즉시 양팔을 들고 상체를 앞으로 15도 기울입니다. 말자할매 시선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훑어가는 순간 정확히 눈을 맞추며 환하게 웃습니다. 스케치북을 들고 흔들면서 "저요!" 하고 작게 외칩니다.


이때 주변 50명도 같은 행동을 합니다. 차별화 포인트는 '지속성'입니다. 말자할매가 다른 사람을 먼저 지목해도 손을 내리지 마세요. 그 사람 상담이 끝나면 바로 다음 기회가 오거든요. 끝까지 손을 들고 있던 사람 중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지목자가 나옵니다.


리액션의 과학, 박수와 함성 타이밍

말자할매뿐 아니라 바람잡이 개그맨들도 객석 반응을 체크합니다. 녹화 전후로 "박수 연습", "함성 연습"을 여러 번 시킵니다. 이때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지목하는 경우가 많죠.


반응 포인트별 강도 조절

오프닝 박수: ★★★★★ 최대 강도 녹화 시작 신호와 함께 말자할매가 등장하면 기립 박수를 칩니다. 일어서서 최대한 크게 박수 치고 환호하세요.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중간 리액션: ★★★☆☆ 중간 강도 다른 관객이 고민 상담받을 때 적절히 고개 끄덕이고 웃어줍니다. 과하게 반응하면 시끄럽고, 무반응이면 방송 분위기가 죽습니다. 재밌는 대목에서 자연스럽게 웃고 공감하는 표정을 짓는 게 정답입니다.


엔딩 박수: ★★★★★ 최대 강도 녹화 종료 신호가 나오면 다시 기립 박수로 마무리합니다. 이때 카메라가 객석을 길게 훑어가며 반응샷을 찍으니 계속 웃으며 박수 치세요.


카메라 앵글 읽기

녹화 중 카메라 3~4대가 움직입니다. 정면 고정 카메라, 측면 이동 카메라, 객석 로밍 카메라가 있죠. 객석 로밍 카메라는 관객 반응을 잡기 위해 1~2열을 집중적으로 훑어갑니다. 빨간불이 켜진 카메라 쪽을 보면서 웃거나 박수 치면 화면에 잡힐 확률이 올라갑니다.


다만 너무 노골적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 역효과입니다. "나 좀 찍어주세요" 티가 나면 오히려 편집당합니다. 자연스럽게 무대를 보다가 카메라가 지나가는 순간 환한 표정을 짓는 게 정석입니다.


녹화 중 금기사항과 쉬는 시간 활용법

녹화는 오후 6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40분 진행됩니다. 실제 방송 분량은 60분이지만 여러 번 재촬영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니 이 정도 시간이 걸리죠. 이 긴 시간 동안 지켜야 할 룰이 있습니다.


절대 금지 행동

행동 위험도 결과
핸드폰 촬영 ★★★★★ 즉시 퇴장, 향후 방청 신청 불가
녹화 중 화장실 ★★★★☆ 스태프 제지, 카메라 앵글 방해
음식물 섭취 ★★★☆☆ 경고 후 압수
큰 소리 대화 ★★★☆☆ 녹음 방해로 재촬영 유발
자리 이동 ★★☆☆☆ 카메라 구도 망가뜨림

핸드폰은 무음 모드로 전환하고 가방에 넣어두세요. 진동도 녹음에 방해될 수 있으니 완전 무음이 안전합니다. 카메라나 캠코더는 반입 자체가 금지되니 차에 두고 오거나 아예 가져오지 마세요. 입구 보안 검색대에서 걸립니다.


쉬는 시간 10분 활용법

녹화 중간에 10분 내외 쉬는 시간이 2~3회 주어집니다. 이때만 화장실 이동이 가능하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할 수 있죠. 물을 마시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됩니다. 단, 공개홀 밖으로 나갈 수는 없습니다. 복도까지만 나와서 해결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복도 왼쪽 끝에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100명이 동시에 몰리니 줄이 깁니다. 쉬는 시간 시작과 동시에 재빠르게 움직여야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은 비교적 빠르지만 여자 화장실은 10분을 꽉 채워도 모자랄 수 있으니 미리 다녀오는 게 현명합니다.


출연진들도 이 시간에 분장 터치업을 하거나 다음 순서를 준비합니다. 가끔 복도에서 마주칠 수 있는데,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하면 대부분 응해줍니다. 단, 시간이 촉박하니 간단히 인사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녹화 종료 후 커튼콜과 인증샷 포인트

녹화가 끝나면 약 5분간 커튼콜 시간이 주어집니다. 출연진들이 무대에서 인사하고, 말자할매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악수하거나 간단한 대화를 나누죠. 이때가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 시간입니다.


인증샷 찍기 황금 타이밍

커튼콜 시작과 동시에 핸드폰을 꺼내세요. 말자할매가 1열로 내려오는 순간이 골든타임입니다.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고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대부분 흔쾌히 응해줍니다. 셀카봉이나 삼각대는 반입 불가니 손으로 셀카를 찍거나 옆 사람에게 부탁해야 합니다.


정범균, 서태운, 이세진 등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들도 객석으로 내려옵니다. 이때도 사진 요청이 가능하죠. 다만 시간이 5분밖에 안 되니 욕심내지 말고 한두 명만 집중 공략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퇴근길 동선 파악

커튼콜이 끝나면 출연진들은 분장실로 이동합니다. 분장을 지우고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주차장으로 나가는데, 이 동선이 추가 인증샷 기회죠. 공개홀을 나와 왼쪽 복도 끝 비상계단 쪽이 주차장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여기서 자연스럽게 기다리면 출연진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길을 막거나 따라다니면 안 됩니다. 스태프들이 제지할 수 있고, 출연진에게도 부담을 주죠. 밝게 인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건네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사진은 상대가 괜찮다고 하면 찍고, 바빠 보이면 과감히 포기하세요.


KBS 건물 앞 로고 조형물도 필수 인증샷 포인트입니다. 야간 조명이 예쁘게 들어와 사진이 잘 나옵니다. "KBS 말자쇼 녹화 다녀옴"이라는 글과 함께 SNS에 올리기 딱 좋은 배경이죠. 국회의사당역 쪽 한강 산책로도 가까우니 시간 여유가 있다면 야경 구경하며 퇴근하는 것도 좋습니다.


방송 송출과 편집 확인하기

녹화는 끝났지만 실제 방송은 2~3주 뒤에 나갑니다. KBS2 일요일 저녁 10시 35분에 방영되니 그때 꼭 시청하세요. 내가 나올지 안 나올지는 편집 복불복이지만, 지목받았다면 나올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편집 살아남는 패턴

2시간 40분 녹화가 60분 방송으로 압축되니 절반 이상이 잘려나갑니다. 편집에서 살아남으려면 '웃음 포인트'가 명확해야 하죠. 고민 내용이 너무 무겁거나 진지하면 방송 톤과 안 맞아 잘립니다. 적당히 공감 가면서도 웃을 수 있는 소재가 살아남습니다.


말자할매와 주고받은 대화가 3분 이상 이어졌다면 방송에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1분 미만 짧은 상담은 분량 채우기 어려워 편집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간에 관객들이 크게 웃었던 구간이 있으면 그 부분은 거의 확정으로 나갑니다.


방송 캡처와 저장

방송이 나가면 KBS 공식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나온 부분을 캡처해서 저장하세요. 다만 전체 영상을 불법 다운로드하거나 유포하는 건 저작권 위반입니다. 본인 출연 분량 10~30초 정도만 개인 SNS에 올리는 건 괜찮지만, 전체 영상을 올리면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너 봤다"고 연락 오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지인들이 단체 카톡방에 캡처 사진을 올리거나 "야 나왔다" 하고 알려주죠. SNS에 인증하면 좋아요와 댓글도 평소보다 많이 달립니다. 방송 출연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준비물 최종 체크리스트

방청 당일 챙겨야 할 준비물을 최종 정리하겠습니다.


항목 필수도 용도 비고
신분증 ★★★★★ 입장 시 본인 확인 없으면 입장 불가
당첨 문자 ★★★★★ 입장권 역할 스크린샷 저장 필수
생수 ★★★★☆ 2시간 녹화 중 갈증 해소 투명 페트병만 허용
스케치북+매직 ★★★★☆ 지목률 상승 A4 크기, 굵은 매직
밝은색 옷 ★★★★☆ 카메라 노출도 향상 파스텔톤 추천
보조배터리 ★★★☆☆ 핸드폰 충전 대기 시간 길어서
여분 마스크 ★★☆☆☆ 감기 등 예방 실내 밀집 공간
가디건 ★★☆☆☆ 온도 조절 실내 냉난방 강함
간식 ★☆☆☆☆ 입장 전 섭취용 입장 후 반입 불가

겨울철엔 두꺼운 패딩을 입고 가면 실내에서 덥습니다. 공개홀은 난방이 세서 반팔 입은 사람도 있을 정도죠.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가디건이나 후드를 준비하세요. 여름엔 반대로 에어컨이 강하니 얇은 겉옷이 필요합니다.


가방은 작을수록 좋습니다. 큰 백팩이나 캐리어는 좌석 밑에 놓기 불편하고 옆 사람에게 방해됩니다. 크로스백이나 에코백 정도가 적당하죠. 귀중품은 최소한으로 가져가세요. 분실 위험도 있고 입장 시 보안 검색이 까다로워집니다.


말자쇼 방청은 단순한 구경이 아닙니다. 관객이 프로그램의 일부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죠.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가 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오픈런하고, 밝은 옷을 입고, 큰 글씨로 공감 가는 고민을 적고,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진심으로 리액션하세요. 그러면 말자할매의 마이크가 당신에게 향할 확률이 확실히 높아집니다. 어렵게 받은 당첨의 기회, 맨 뒷자리에서 목만 아프게 구경만 하다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공식 참고 링크 안내

KBS 개그콘서트 방청 신청 페이지 네이버 지도 KBS 공개홀 위치 다이소몰 응원도구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