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과태료 범칙금 차이 완벽 정리 사전납부 20% 할인받고 벌점 없이 해결하는 법

집 우편함에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가 꽂혀 있습니다. 속도위반으로 7만원을 내라고 합니다. 당황스럽지만 일단 납부하려는데, 고지서를 자세히 보니 두 가지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사전납부 금액 56,000원"과 "일반 납부 금액 70,000원"입니다. 뭐가 다를까요? 그리고 이게 과태료인지 범칙금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운전자 10명 중 7명은 과태료와 범칙금의 차이를 모릅니다. "둘 다 돈 내는 건데 무슨 차이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과태료는 벌점이 없고, 범칙금은 벌점이 붙습니다. 벌점이 쌓이면 면허 정지나 취소가 됩니다. 자동차보험료도 올라갑니다. 1만원 아끼려다 벌점 15점 받으면 큰일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사전납부 할인입니다. 고지서 받고 20일 이내에 납부하면 20% 할인됩니다. 7만원이 5만6천원으로 줄어듭니다. 1만4천원 절약입니다. 하지만 21일이 지나면 정상 금액을 내야 하고, 60일이 지나면 연체료까지 붙습니다. 이 글에서는 과태료와 범칙금의 차이, 사전납부 할인받는 법, 그리고 이파인에서 조회하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과태료 vs 범칙금 결정적 차이 3가지

과태료와 범칙금은 둘 다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입니다. 하지만 법적 성질이 완전히 다릅니다.

차이 1: 누가 책임지는가

과태료는 차량 명의자가 책임집니다. 무인 단속 카메라에 찍혔을 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카메라는 차량 번호판만 찍고, 운전자 얼굴은 안 찍습니다. 그래서 누가 운전했는지 모릅니다. 법은 차량 명의자에게 관리 책임을 묻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 명의 차량을 아내가 운전하다가 속도위반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과태료 고지서는 남편 앞으로 날아옵니다. 남편이 납부해야 합니다. "나는 운전 안 했다"고 항변해도 소용없습니다. 차량 소유주의 책임입니다.

범칙금은 운전자가 책임집니다. 경찰관이 현장에서 적발했을 때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경찰은 운전면허증을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합니다. 운전자 본인이 납부해야 합니다.

차이 2: 벌점 유무

과태료는 벌점이 없습니다. 돈만 내면 끝입니다. 행정법규 위반에 대한 징계적 성격입니다. 전과도 안 남습니다. 보험료도 안 올라갑니다.

범칙금은 벌점이 붙습니다.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형벌적 성격입니다. 신호위반은 15점, 속도위반 60km 초과는 60점입니다. 벌점이 40점 이상 쌓이면 면허 정지 40일입니다. 121점 이상이면 면허 취소입니다.

벌점은 1년 후 소멸됩니다. 2025년 1월 1일에 받은 벌점은 2026년 1월 1일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1년 동안 계속 위반하면 벌점이 누적됩니다.

차이 3: 금액 차이

과태료가 범칙금보다 1만원 비쌉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신호위반 범칙금은 6만원인데, 과태료는 7만원입니다. 속도위반 60km 초과는 범칙금 12만원, 과태료 13만원입니다.

1만원 더 비싸지만 과태료가 유리합니다. 벌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호위반 벌점 15점을 피하려면 1만원은 싼 겁니다.

항목 과태료 범칙금
책임자 차량 명의자 운전자
단속 방식 무인 카메라 경찰관 현장 적발
벌점 없음 있음
금액 범칙금 + 1만원 기본 금액
법적 성질 행정 징계 형벌
전과 안 남음 안 남음 (납부 시)
보험료 영향 없음 영향 있음

무인 카메라에 찍혔을 때 과태료 선택이 답

무인 단속 카메라에 찍히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과태료를 내거나, 운전자가 누군지 신고하고 범칙금을 내거나입니다.

과태료 선택 - 벌점 회피

대부분 경우 과태료를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1만원 더 내지만 벌점이 없습니다. 특히 벌점이 이미 쌓인 사람은 무조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벌점 추가되면 면허 정지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오면 그냥 납부하면 됩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자동으로 과태료로 확정됩니다. 차량 명의자가 20일 이내에 사전납부하면 20% 할인받습니다.

운전자 신고 - 범칙금 전환

운전자가 누군지 신고하면 범칙금으로 바뀝니다. 운전자에게 범칙금 통고서가 발부되고, 벌점이 부과됩니다.

이 방법은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1만원 아끼려고 벌점 받는 건 손해입니다. 단 한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렌터카나 리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찍혔을 때입니다.

렌터카 회사 명의로 과태료가 나오면, 렌터카 회사가 운전자를 찾습니다. 렌터카 계약서를 보고 당시 운전자를 특정합니다. 그리고 그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청구합니다. 이때 운전자가 "나는 범칙금으로 하겠다"고 신고하면 범칙금으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비추천입니다. 1만원 아끼고 벌점 받는 건 바보입니다.

의견 제출 - 억울하면

무인 카메라가 잘못 찍었거나,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면 의견 제출을 할 수 있습니다. 고지서 받고 60일 이내에 관할 경찰서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앰뷸런스를 피하려고 신호위반을 했다면,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해서 의견서를 내면 됩니다. 경찰이 검토 후 정당한 사유로 인정하면 과태료가 취소됩니다.

하지만 성공률은 낮습니다. 대부분 기각됩니다. "몰랐다", "급했다" 같은 변명은 안 통합니다.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경찰관 현장 적발 시 범칙금 대처법

경찰관이 현장에서 단속하면 범칙금입니다.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을 경찰이 직접 목격하고 정차시킵니다.

범칙금 통고서 발부

경찰은 운전면허증을 확인하고,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합니다. 통고서에는 위반 내용, 범칙금 금액, 벌점이 적혀 있습니다. 운전자는 서명하고 통고서를 받습니다.

범칙금을 납부하면 형사 처벌을 면합니다. 전과도 안 남습니다. 하지만 벌점은 부과됩니다. 납부 기한은 통고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입니다.

범칙금 미납 시 불이익

범칙금을 안 내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가산금이 붙습니다. 월 1.2%씩 불어나서 최대 7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그래도 안 내면 즉결심판에 회부됩니다. 법원이 벌금을 선고합니다. 벌금은 형벌이므로 전과가 남습니다. 벌금도 안 내면 노역장 유치됩니다. 하루 10만원씩 계산해서 노역으로 갚습니다.

무서운 얘기지만 실제로 이렇게까지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범칙금을 납부합니다.

불복 - 정식 재판 청구

범칙금에 불복하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통고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법원에 청구하면 됩니다.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 범칙금과 벌점이 취소됩니다. 하지만 유죄 판결을 받으면 범칙금보다 더 높은 벌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변호사 선임 비용도 듭니다.

명백한 증거가 없으면 재판 청구는 비추천입니다. 범칙금 내는 게 현명합니다.


사전납부 20% 할인받는 꿀팁

과태료 고지서를 받으면 두 가지 금액이 적혀 있습니다. 사전납부 금액과 일반 납부 금액입니다.

사전납부 기간 - 20일 이내

고지서 발송일로부터 20일 이내에 납부하면 20% 할인됩니다. 7만원이 5만6천원으로 줄어듭니다. 10만원은 8만원으로 줄어듭니다.

고지서에 "납부 기한 2025년 12월 15일"이라고 적혀 있으면, 그날까지 납부하면 할인받습니다. 12월 16일부터는 정상 금액을 내야 합니다.

20일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우편이 늦게 오거나, 집을 비워서 늦게 확인하면 기한이 지나갑니다. 고지서 받으면 바로 납부하세요.

납부 방법 4가지

  1. 이파인(efine.go.kr): 공인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납부합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2. 정부24(gov.kr):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과태료 조회/납부" 메뉴에서 납부합니다.

  3. 은행 ATM: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 번호로 입금합니다. 수수료 없습니다.

  4. 은행 창구: 고지서를 은행 창구에 제출하고 납부합니다.

가장 편한 건 이파인입니다. 집에서 5분 만에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연체 시 불이익

사전납부 기간이 지나면 정상 금액을 내야 합니다. 그것도 60일 이내에 내야 합니다. 60일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붙습니다. 그 후 매달 1.2%씩 추가로 붙어서 최대 75%까지 불어납니다.

7만원 과태료를 1년 동안 안 내면 12만2천500원이 됩니다. 사전납부 할인가 5만6천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입니다.

가산금 내고도 안 내면 재산 압류됩니다. 예금 계좌, 급여, 부동산이 압류됩니다. 이렇게까지 가기 전에 납부하세요.


이파인에서 실시간 조회하는 법

과태료나 범칙금이 있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고지서가 분실됐거나, 주소 변경으로 못 받았을 수 있습니다. 이파인에서 실시간 조회하면 됩니다.

이파인 접속 및 로그인

1단계: 인터넷에서 "이파인" 검색하거나 efine.go.kr 접속합니다.

2단계: 메인 화면 오른쪽 상단 "로그인" 버튼 클릭합니다.

3단계: 로그인 방법을 선택합니다. 간편인증(네이버, 카카오, 통신사 PASS, 은행 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카카오 간편인증을 선택하면 카카오톡 앱이 실행됩니다. 카카오톡에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로그인됩니다.

과태료 및 범칙금 조회

로그인하면 메인 화면에 "최근 무인단속 내역", "미납 범칙금 및 과태료"가 바로 표시됩니다.

미납 내역이 있으면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위반 일시, 위반 장소, 위반 내용, 금액이 나옵니다. "납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무인단속 내역은 최근 3개월치가 나옵니다. 과거 내역을 보려면 "교통법규위반 조회" 메뉴로 들어가면 됩니다.

무인단속 문자 알림 신청

이파인에서 "무인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인 카메라에 찍히면 즉시 문자가 옵니다. 고지서보다 빠릅니다.

로그인 후 "민원서비스" → "무인단속 알림 신청" 메뉴로 들어갑니다. 차량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무료입니다.

문자로 미리 알면 사전납부 기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20% 할인을 확실히 받을 수 있습니다.

범칙금 납부 및 벌점 조회

범칙금도 이파인에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교통범칙금 조회/납부" 메뉴로 들어가면 미납 범칙금이 나옵니다.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납부하면 됩니다.

벌점은 "운전면허 벌점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벌점, 과거 벌점 내역, 소멸 예정일이 나옵니다. 벌점이 40점 가까이 쌓이면 조심해야 합니다.


과태료 범칙금 위반 유형별 금액표

주요 위반 유형별로 과태료와 범칙금을 정리했습니다. 승용차 기준입니다.

위반 내용 범칙금 과태료 벌점
신호위반 60,000원 70,000원 15점
속도 20km 미만 초과 30,000원 40,000원 15점
속도 20~40km 초과 60,000원 70,000원 30점
속도 40~60km 초과 90,000원 100,000원 60점
속도 60km 이상 초과 120,000원 130,000원 60점
중앙선 침범 60,000원 70,000원 30점
불법 유턴 60,000원 70,000원 10점
끼어들기 30,000원 40,000원 10점
안전띠 미착용 30,000원 30,000원 0점
휴대폰 사용 60,000원 70,000원 15점
불법 주정차 - 40,000원 0점

속도위반은 구간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위 표는 일반도로 기준입니다. 고속도로는 금액이 더 비쌉니다.

불법 주정차는 범칙금이 없고 과태료만 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단속해도 과태료입니다. 벌점도 없습니다.


벌점 누적 시 불이익

벌점이 쌓이면 면허 정지나 취소가 됩니다.

면허 정지 기준

  • 40점 이상: 40일 정지
  • 60점 이상: 60일 정지
  • 80점 이상: 80일 정지
  • 100점 이상: 100일 정지

면허 취소 기준

  • 121점 이상: 면허 취소
  • 3회 이상 음주운전: 면허 취소
  •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면허 취소

면허가 정지되면 그 기간 동안 운전할 수 없습니다. 업무상 운전이 필요한 직장인은 큰 타격을 입습니다. 택시, 버스 기사는 생계가 막힙니다.

면허가 취소되면 1년 후 재취득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과 기능시험을 다시 봐야 합니다.

자동차보험료 할증

벌점이 쌓이면 자동차보험료가 오릅니다. 벌점 40점 이상이면 다음 갱신 시 보험료가 5~10% 인상됩니다. 사고 이력과 합쳐지면 20% 이상 오를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는 한 번 오르면 몇 년 동안 유지됩니다. 무사고로 운전해도 3년은 지나야 다시 내려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과태료 고지서를 못 받았는데 연체료가 붙었습니다. 억울합니다.

A. 법은 고지서 발송을 통지로 봅니다. 실제로 받았는지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주소 변경했으면 관할 구청에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파인에서 무인단속 문자 알림을 신청하면 이런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Q. 범칙금을 안 내면 과태료로 전환되나요?

A. 아니요. 범칙금은 즉결심판에 회부되고, 법원이 벌금을 선고합니다. 과태료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Q. 사전납부 기간을 하루 넘겼는데 할인받을 수 없나요?

A.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하지만 관할 경찰서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면 1~2일 정도는 봐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도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Q. 과태료를 분할 납부할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관할 경찰서나 구청에 분납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승인되면 2~3회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Q. 벌점을 없앨 수 있나요?

A. 벌점은 1년 후 자동 소멸됩니다. 그 전에 없앨 방법은 없습니다. 단,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하면 벌점 20%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태료와 범칙금은 분명히 다릅니다. 무인 카메라에 찍혔으면 과태료를 선택하세요. 1만원 더 내지만 벌점이 없습니다. 고지서 받으면 20일 이내에 바로 납부하세요. 20% 할인받습니다. 이파인에서 정기적으로 조회하고, 무인단속 문자 알림을 신청하세요. 안전운전이 최선이지만, 실수로 적발됐을 때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벌점 쌓여서 면허 정지되기 전에, 지금 바로 이파인에서 미납 내역을 확인하세요.


경찰청 교통민원24 이파인

정부24 과태료 납부

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