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핸들과 끝없이 펼쳐진 설원은 낭만적이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홋카이도 겨울 렌터카 운전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눈길에 대한 막연한 공포입니다. 하지만 기본 원칙만 지키면 초보 운전자도 충분히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급브레이크와 급핸들을 절대 금지하고 차간 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90%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출발해 오타루 운하를 지나 비에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후라노의 눈 덮인 라벤더 밭까지 누비는 3박4일 완벽 코스를 소개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30% 이상 절약하는 HEP 패스 활용법과 주요 관광지 맵코드 리스트까지 담았습니다. N회차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자가 알려주는 생존 꿀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겨울 로드 트립을 완성하세요.
겨울 홋카이도 렌터카 운전 초보도 가능할까? 제설 상태와 주의 구간
겨울 홋카이도 도로는 생각보다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는 24시간 제설 작업이 이루어지며 새벽에도 제설차가 돌아다닙니다. 삿포로 시내 도로는 거의 매일 제설되어 일반 도로처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외곽 지역과 그늘진 구간입니다. 비에이나 후라노로 가는 국도 237호선과 국도 12호선은 제설이 되어도 밤사이 다시 얼어붙는 블랙아이스가 생깁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터널 입구와 다리 위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삿포로 눈길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화이트 아웃입니다. 순식간에 눈보라가 몰려와 앞이 1미터도 보이지 않는 현상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미끄러지므로 절대 금지입니다. 비상등을 켜고 차선을 유지하며 천천히 감속해야 합니다.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세요. 기어를 낮은 단으로 내리면 브레이크 없이도 속도가 줄어듭니다. 오토매틱 차량은 D에서 2나 L로 변속하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내리막길에서는 반드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초보 운전자가 가장 실수하는 것은 급브레이크와 급핸들입니다. 눈길에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으면 타이어가 잠겨 제어 불능 상태가 됩니다. ABS가 작동하더라도 제동 거리가 평소의 3배 이상 길어집니다. 정지하고 싶다면 최소 50미터 전부터 천천히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회전할 때도 미리 속도를 줄인 후 부드럽게 핸들을 돌려야 합니다. 커브 도중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하게 핸들을 꺾으면 차가 회전하며 미끄러집니다. 홋카이도 현지인들도 겨울에는 평소보다 20킬로미터 느리게 운전합니다.
| 위험 상황 | 발생 장소 | 대처 방법 | 절대 금지 행동 |
|---|---|---|---|
| 블랙아이스 | 그늘진 도로 터널 입구 다리 | 속도 20km 줄이기 핸들 고정 | 급브레이크 급핸들 |
| 화이트 아웃 | 들판 지역 국도 | 비상등 켜고 차선 유지 | 브레이크 밟기 차선 변경 |
| 내리막 미끄러짐 | 산악 도로 경사 | 엔진 브레이크 저단 기어 | 브레이크만 사용 |
| 눈 쌓인 주차장 | 관광지 주차장 | 천천히 출발 바퀴 헛돌림 주의 | 급출발 타이어 공회전 |
차간 거리는 평소의 2배에서 3배를 확보해야 합니다. 앞차가 급정거하면 눈길에서는 제동이 늦어져 추돌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최소 50미터, 일반 도로에서는 20미터 이상 띄우세요. 차선 변경도 최소화하세요. 차선을 바꾸는 순간 차량이 불안정해지며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부득이하게 차선을 변경할 때는 주변 차량이 없는지 충분히 확인하고 천천히 이동하세요.
겨울 운전 생존 체크리스트
출발 전 차량 점검은 필수입니다. 와이퍼를 세워두지 않으면 밤사이 얼어붙어 유리에 달라붙습니다. 아침에 억지로 떼면 와이퍼가 손상됩니다. 배기구 주변 눈도 치워야 합니다. 배기구가 막히면 배기가스가 차 안으로 역류해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연료는 항상 절반 이상 유지하세요. 눈보라로 길이 막히면 몇 시간씩 정체될 수 있습니다. 히터를 켜고 대기하면 연료가 빠르게 소모됩니다.
비상 장비도 챙기세요. 스노우 체인은 렌터카에 기본 제공되지만 사용법을 모르면 소용없습니다. 유튜브에서 미리 영상을 보고 연습하세요. 극심한 폭설이 아니면 스노우 타이어만으로 충분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체인 장착법을 알아두면 안심입니다. 삽과 견인 로프도 트렁크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눈에 빠졌을 때 스스로 탈출할 수 있습니다. 담요와 핫팩, 생수와 간식도 준비하세요. 만약의 상황에서 체온 유지와 에너지 보충이 중요합니다.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조잔케이 온천 3박 4일 완벽 코스
일본 렌트카 이용법을 익혔다면 이제 구체적인 코스를 짜야 합니다. 3박4일은 삿포로 근교를 여유롭게 돌아보기 적당한 기간입니다. 너무 빡빡한 일정은 눈길 운전으로 피곤하고 위험합니다. 하루 이동 거리를 200킬로미터 이내로 제한하고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겨울에는 해가 오후 4시면 지므로 오후 3시 이후 장거리 이동은 피해야 합니다. 어두운 눈길 운전은 매우 위험합니다.
첫째 날은 신치토세 공항에서 렌터카를 받아 오타루로 향합니다. 공항에서 오타루까지는 고속도로로 약 1시간 거리입니다. 오타루 운하와 산카쿠 시장을 구경하고 유리 공예품 가게를 둘러보세요. 오타루는 주차장이 유료이며 운하 근처는 항상 혼잡합니다. 조금 떨어진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이 편합니다. 저녁은 스시나 해산물 덮밥을 즐기세요. 오타루는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밤에는 삿포로로 돌아와 숙소에 체크인하세요. 삿포로 시내 호텔은 주차비가 별도이므로 예약 시 확인하세요.
| 일차 | 아침 | 점심 | 오후 | 저녁 | 숙소 |
|---|---|---|---|---|---|
| 1일차 | 공항 도착 렌터카 픽업 | 오타루 산카쿠 시장 해산물 덮밥 | 오타루 운하 니키타케 유리 거리 | 삿포로 시내 이동 스스키노 라멘 | 삿포로 호텔 |
| 2일차 | 호텔 조식 후 출발 | 비에이 도중 패밀리 레스토랑 | 비에이 크리스마스 트리 파노라마 로드 | 후라노 닝구르 테라스 | 후라노 료칸 |
| 3일차 | 료칸 온천 조식 | 후라노 시내 오므 커리 | 조잔케이 온천 이동 | 조잔케이 료칸 온천 | 조잔케이 료칸 |
| 4일차 | 료칸 조식 후 체크아웃 | 삿포로 시내 징기스칸 | 공항 이동 렌터카 반납 | 귀국 | 비행기 |
둘째 날은 삿포로에서 비에이를 거쳐 후라노로 이동합니다. 이날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비에이 렌터카 드라이브를 즐기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켄과 메리 나무, 세븐스타 나무 등 유명한 나무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파노라마 로드를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눈 덮인 언덕을 감상하세요. 점심은 비에이나 후라노 시내에서 해결하세요. 오후에는 후라노 치즈 공방과 닝구르 테라스를 둘러보세요. 닝구르 테라스는 작은 나무집들이 모여 있는 숲속 쇼핑 거리로 밤에 조명이 켜지면 환상적입니다. 후라노 료칸에서 1박하며 온천을 즐기세요.
셋째 날은 후라노에서 조잔케이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거리가 짧으므로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고 출발하세요. 중간에 후라노 시내를 구경하거나 쇼핑을 해도 좋습니다. 후라노 오므 커리는 현지 명물로 꼭 먹어보세요. 오후에 조잔케이 온천에 도착하면 료칸에 체크인하고 하루 종일 온천을 즐기세요. 조잔케이는 삿포로에서 1시간 거리의 온천 마을로 눈 덮인 계곡을 바라보며 노천탕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싹 풀립니다. 료칸 가이세키 요리를 저녁으로 즐기세요.
넷째 날은 조잔케이에서 아침 온천을 마지막으로 즐기고 삿포로로 돌아옵니다. 시내에서 마지막 쇼핑과 식사를 한 후 공항으로 이동하세요. 렌터카는 비행기 출발 2시간 30분 전에 반납해야 여유롭습니다. 주유소에서 가득 채우고 영업소로 가세요. 차량 점검 후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 일정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홋카이도의 주요 명소를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비에이 렌터카 필수 관광지 맵코드
비에이와 후라노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은 맵코드라는 고유 좌표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렌터카 네비게이션에 맵코드를 입력하면 정확한 위치로 안내됩니다. 주요 관광지 맵코드를 미리 메모해두거나 휴대폰에 저장하세요. 현장에서 찾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습니다.
| 관광지 | 맵코드 | 소요 시간 | 주차 | 입장료 |
|---|---|---|---|---|
| 크리스마스 트리 | 349 101 090 | 10분 | 무료 | 무료 |
| 켄과 메리 나무 | 389 071 445 | 10분 | 무료 | 무료 |
| 세븐스타 나무 | 389 010 254 | 10분 | 무료 | 무료 |
| 마일드 세븐 언덕 | 389 072 079 | 15분 | 무료 | 무료 |
| 시로가네 청의 못 | 796 182 332 | 20분 | 무료 | 무료 |
| 흰수염 폭포 | 796 063 023 | 15분 | 무료 | 무료 |
| 후라노 치즈 공방 | 320 066 551 | 30분 | 무료 | 무료 |
| 닝구르 테라스 | 919 553 438 | 40분 | 무료 | 무료 |
크리스마스 트리는 비에이의 상징입니다. 눈 덮인 언덕 위에 홀로 서 있는 전나무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그림 같습니다.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니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으세요. 시로가네 청의 못은 신비로운 푸른색 연못입니다. 겨울에는 얼어붙지만 눈과 대비되어 더 아름답습니다. 흰수염 폭포는 절벽에서 지하수가 흘러내리는 폭포로 겨울에는 고드름이 달려 장관입니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환상적이므로 해질 무렵 방문하세요.
일본 고속도로 HEP 패스와 ETC 카드 완벽 활용 가이드
홋카이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비쌉니다.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까지 편도 3,000엔, 왕복 6,000엔이 나옵니다. 3박4일 동안 고속도로를 여러 번 이용하면 통행료만 2만 엔이 넘습니다. 하지만 HEP 패스를 구매하면 이 비용을 30%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HEP는 Hokkaido Expressway Pass의 약자로 외국인 전용 고속도로 정액권입니다. 일정한 요금으로 홋카이도 전역의 고속도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HEP 패스는 렌터카 예약 시 함께 신청합니다. 타비라이나 렌터카닷컴에서 예약할 때 옵션으로 HEP 패스를 추가하면 됩니다. 가격은 차량 크기와 이용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경차는 2일권 4,500엔, 3일권 5,500엔, 일반 승용차는 2일권 6,000엔, 3일권 7,500엔입니다. 3박4일 여행이라면 3일권을 구매하세요. 렌터카 영업소에서 차량과 함께 HEP 전용 ETC 카드를 받습니다. 이 카드를 차량의 ETC 슬롯에 삽입하면 고속도로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 차량 구분 | 2일권 | 3일권 | 4일권 | 5일권 | 일반 요금 대비 |
|---|---|---|---|---|---|
| 경차 | 4,500엔 | 5,500엔 | 6,500엔 | 7,500엔 | 약 40% 절약 |
| 보통차 | 6,000엔 | 7,500엔 | 9,000엔 | 10,500엔 | 약 35% 절약 |
| 대형차 | 9,000엔 | 11,500엔 | 13,500엔 | 15,500엔 | 약 30% 절약 |
HEP 패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통행료를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내야 합니다. 요금소에서 차를 세우고 직원과 소통해야 하므로 일본어를 모르면 불편합니다. ETC를 이용하면 요금소를 그냥 통과하므로 언어 장벽이 없습니다. 단 ETC 전용 게이트로 진입해야 하며 일반 게이트로 가면 안 됩니다. ETC 게이트는 보라색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속도를 20킬로미터 이하로 줄이고 진입하면 자동으로 차단기가 열립니다.
HEP 패스 구매 가치 계산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 고속도로 왕복 통행료는 약 5,000엔입니다. 삿포로에서 조잔케이는 일반 도로로 가능하므로 고속도로가 필요 없습니다. 오타루도 일반 도로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박4일 동안 고속도로를 3회 이상 이용한다면 HEP 3일권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삿포로-비에이 왕복 5,000엔, 삿포로-아사히카와 왕복 6,000엔이면 총 11,000엔이지만 HEP 3일권은 7,500엔이므로 3,500엔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정이 2일 이하로 짧거나 고속도로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면 HEP 패스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비에이와 후라노는 국도만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은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경치가 좋고 중간에 들를 곳도 많습니다. 통행료와 시간을 비교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세요. HEP 패스는 렌터카 반납 시 함께 반납하면 됩니다. 별도의 정산 절차는 없습니다.
네비게이션보다 편한 맵코드와 구글맵 활용법
일본 렌터카 네비게이션은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나 일본어만 입력 가능하므로 주소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때 맵코드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맵코드는 일본 전역의 모든 위치에 부여된 고유 숫자 코드입니다. 네비게이션 메뉴에서 맵코드 입력을 선택하고 숫자를 입력하면 정확한 위치로 안내합니다. 관광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맵코드를 미리 확인해 메모장에 정리하세요.
구글맵도 유용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글맵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세요. 일본에서 데이터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연결하면 구글맵이 실시간으로 길을 안내합니다. 음성 안내는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단 구글맵은 일본 고속도로 요금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실제 경로는 렌터카 네비게이션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 내비게이션 | 장점 | 단점 | 추천 용도 |
|---|---|---|---|
| 렌터카 네비게이션 | 정확한 도로 정보 ETC 연동 | 한글 미지원 입력 불편 | 메인 길 안내 |
| 맵코드 | 정확한 위치 찾기 숫자만 입력 | 코드 미리 찾아야 함 | 관광지 찾기 |
| 구글맵 | 한글 지원 실시간 정보 | 고속도로 요금 부정확 | 보조 길 안내 |
주요 도시 맵코드 총정리
삿포로 시내 주요 지점과 홋카이도 인기 관광지의 맵코드를 정리했습니다. 이 리스트를 휴대폰에 저장하거나 인쇄해서 가져가세요. 현장에서 검색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고 바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JR역 9 522 367, 신치토세 공항 113 806 206, 오타루 운하 493 690 486,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9 489 898, 모에레누마 공원 9 584 812, 삿포로 돔 9 524 101, 스스키노 교차점 9 523 217, 조잔케이 온천 708 812 336,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 603 188 143, 도야코 호수 321 675 328. 이 맵코드들을 활용하면 홋카이도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유소 이용 방법과 렌터카 반납 시 주의사항
일본 주유소는 셀프와 풀서비스 두 종류가 있습니다. 셀프는 리터당 10엔 정도 저렴하지만 직접 주유해야 합니다. 풀서비스는 직원이 주유하고 유리창도 닦아줍니다. 셀프 주유소 이용법을 알아두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에 차를 세우고 엔진을 끕니다. 기계 화면에서 연료 종류를 선택하세요. 렌터카는 대부분 레귤러휘발유입니다. 일본어로 레귤러는 레귤러 그대로 표시됩니다.
결제 방법을 선택합니다. 신용카드나 현금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주유량을 선택합니다. 만땅은 만탱크로 표시되며 금액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렌터카 반납 시에는 만땅으로 채워야 하므로 만탱크를 선택하세요. 주유기를 빼서 차량 급유구에 넣고 레버를 당기면 자동으로 주유됩니다. 만탱크를 선택했다면 가득 차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주유가 끝나면 주유기를 제자리에 걸고 영수증을 받으세요.
| 단계 | 일본어 표시 | 선택 내용 | 비고 |
|---|---|---|---|
| 1단계 | レギュラー ハイオク 軽油 | 레귤러 선택 | 대부분 차량 레귤러 |
| 2단계 | 現金 クレジット | 현금 또는 카드 | 카드 추천 |
| 3단계 | 満タン 金額指定 | 만땅 선택 | 반납 시 필수 |
| 4단계 | ノズルを取る | 주유기 빼서 주유 | 자동 정지 |
| 5단계 | レシート | 영수증 받기 | 반납 시 확인용 |
렌터카 반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유입니다. 반납 1시간 전에 영업소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주유하지 않고 반납하면 주유 대행비로 리터당 200엔 이상 청구됩니다. 30리터라면 6,000엔이 추가됩니다. 영업소 근처 주유소 위치는 렌터카 영업소에서 지도를 줍니다. 또는 구글맵에서 주유소를 검색하세요. 일본어로 주유소는 가소린 스탠도입니다.
반납 전 최종 체크리스트
차량 외관을 점검하세요. 출발 시 촬영했던 사진과 비교해 새로운 흠집이나 파손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반납 전에 미리 말하세요. 차량 내부도 정리하세요.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짐을 빼먹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트렁크와 글로브박스까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출발 후에는 찾기 어렵습니다. HEP ETC 카드를 슬롯에서 빼서 직원에게 반납하세요. 주유 영수증도 제시하면 더 좋습니다.
차량 키를 반납하고 최종 점검을 받습니다. 직원이 차량 외부를 간단히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반납 완료 서류를 줍니다. 이 서류는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보관하세요.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공항까지 10분 소요됩니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내려 체크인하세요. 여유 있게 반납했다면 공항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 실전 꿀팁
겨울 홋카이도 렌터카 여행은 철저한 준비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첫째, 우핸들 운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10분만 적응하면 자연스럽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가장 헷갈리는 것은 방향지시등과 와이퍼 위치입니다. 한국 차량과 반대이므로 처음에는 와이퍼를 켜려다 방향지시등을 켜는 실수를 합니다. 천천히 확인하며 운전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둘째, 좌측 통행을 항상 기억하세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습관적으로 오른쪽 차선으로 가는 실수가 많습니다. 좌측 차선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셋째, 주차장은 유료가 대부분입니다. 삿포로 시내와 오타루는 주차비가 비쌉니다. 시간당 300엔에서 500엔이 나옵니다. 호텔 주차장도 1박에 1,000엔에서 2,000엔 추가됩니다. 주차비를 절약하려면 외곽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고 걸어 들어가세요. 넷째, 네비게이션 언어 설정을 확인하세요.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지만 설정에서 영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한글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영어가 더 편합니다. 다섯째, 비상 연락처를 저장하세요. 렌터카 회사 긴급 연락처와 보험사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하세요. 사고나 고장 시 바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여섯째, 눈길 운전은 과신 금물입니다. 4륜 구동과 스노우 타이어가 있어도 물리 법칙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 운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일곱째, 날씨 예보를 매일 확인하세요. 폭설 예보가 있으면 일정을 조정하거나 운전을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생명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덟째, 편의점을 적극 활용하세요. 일본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하며 화장실, ATM, 음식, 생필품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 중 휴식 장소로 최적입니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겨울 홋카이도 로드 트립의 완성
삿포로 렌터카 여행은 대중교통으로는 절대 갈 수 없는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자유를 선사합니다. 눈 덮인 비에이 언덕과 후라노 설원을 마음껏 누비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겨울 눈길 운전은 기본 원칙만 지키면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급브레이크 급핸들 금지, 차간 거리 2배 확보, 엔진 브레이크 활용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HEP 패스로 통행료를 30% 절약하고 맵코드로 정확한 길 안내를 받으세요. 3박4일 여유로운 일정으로 오타루 운하의 로맨틱한 야경과 조잔케이 온천의 따뜻한 힐링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렌터카를 예약하고 겨울 홋카이도의 하얀 마법 속으로 떠나세요. 눈 덮인 설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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