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는 삼성페이로 되는데 신분증은요? 편의점에서 술 살 때 결국 지갑을 꺼내야 했다면 반쪽짜리 간편함입니다. 2025년 12월 1일 통신 3사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PASS 신분증 결제는 성인인증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합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를 위협할 수 있을까요? 핀테크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간편결제 시장은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삼성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까지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ASS 신분증 결제는 결제만 하는 게 아닙니다. 신분증 확인이라는 독보적인 무기를 가졌습니다. 이미 1500만 명이 사용 중인 PASS 모바일 신분증에 신용카드만 추가하면 됩니다. 기존 간편결제와 어떻게 다른지 보안은 안전한지 가맹점은 어디인지 냉정하게 분석해봅니다.
간편결제 춘추전국시대 PASS가 던진 승부수
간편결제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 삼성페이는 국내 출시 이후 10년 가까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MST 방식 덕분에 구형 카드 단말기에서도 작동하는 범용성이 강점이었습니다. 애플페이는 2023년 한국에 상륙했지만 NFC 단말기가 필요해 사용처가 제한적이었습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는 온라인 결제에서 강세입니다. 쇼핑몰과 배달 앱에서 널리 쓰입니다. 토스페이는 최근 오프라인 가맹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31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얼굴 인식 결제 페이스페이로 편의점 3사까지 진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신 3사가 PASS 신분증 결제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간편결제와 결정적 차이가 있습니다. 결제만 하는 게 아니라 성인인증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는 점입니다.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를 살 때 신분증 보여주고 카드 꺼내는 두 단계가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끝납니다.
세계 최초입니다. 다른 나라에도 모바일 신분증은 있습니다. 간편결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를 결합한 건 한국이 처음입니다.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PASS 앱에 이미 1500만 명이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했습니다. 이 인프라를 활용한 겁니다.
PASS 앱은 원래 본인인증 서비스였습니다. 웹사이트 회원가입이나 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용으로 시작했습니다. 2020년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추가됐습니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앱에 등록하면 실물 없이도 신분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결제는 별도였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성인인증은 받았지만 결제는 다시 카드를 꺼내야 했습니다. 불편했습니다. 통신 3사는 이 불편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신분증 정보와 카드 정보를 하나의 QR코드에 담았습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신분증 정보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합니다. 카드 정보는 금융기관에서 관리합니다. 두 시스템을 연동해야 했습니다. NICE정보통신이 VAN 사업자로 참여해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을 담당합니다.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GS리테일이 첫 파트너입니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1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버웍스가 설치한 무인 담배 자판기에서도 작동합니다. 앞으로 CU, 세븐일레븐 등 다른 편의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관광명소에서 지역 주민 할인받을 때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 간편결제 서비스 | 출시 시기 | 주요 강점 | 약점 |
|---|---|---|---|
| 삼성페이 | 2015년 | MST 방식으로 범용성 높음 | 삼성 기기만 사용 가능 |
| 애플페이 | 2023년 (한국) | 보안성 높음, 데이터 불필요 | NFC 단말기 필요, 국내 가맹점 제한 |
| 네이버페이 | 2015년 | 온라인 쇼핑 강세 | 오프라인 약함 |
| 카카오페이 | 2014년 | 카카오톡 연동 편리 | 수수료 높은 편 |
| 토스페이 | 2015년 | 가맹점 31만 개, 얼굴 인식 | 수수료 부담 |
| PASS 신분증 결제 | 2025년 | 성인인증+결제 동시 처리 | 가맹점 아직 제한적 |
삼성페이 애플페이와 PASS 결정적 차이는 신분증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결제 전용입니다.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됩니다. 간편하고 빠릅니다. 하지만 성인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소용없습니다. 신분증을 따로 보여줘야 합니다.
삼성페이는 MST와 NFC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합니다. MST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구형 카드 단말기에서도 작동합니다. 국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기능도 있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마다 1회용 카드 번호를 생성해 보안성도 높습니다.
애플페이는 NFC 방식만 지원합니다. NFC 단말기가 있어야 결제됩니다. 최근 단말기들은 대부분 NFC를 지원하지만 구형 단말기가 많은 소상공인 가게에서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대신 토큰화 방식으로 카드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합니다. 데이터 연결 없이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통신 장애가 발생해도 문제없습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QR코드 방식입니다. 단말기에 스마트폰 화면을 갖다 대는 게 아니라 직원이 스캐너로 QR코드를 찍습니다. 이 QR코드에 신분증 정보와 카드 정보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한 번 찍으면 성인인증과 결제가 동시에 완료됩니다.
결제 속도를 비교하면 애플페이가 가장 빠릅니다. 토큰을 기기에 저장해두기 때문에 즉시 처리됩니다. 삼성페이는 데이터 통신으로 1회용 카드 번호를 받아야 해서 약간 느립니다. PASS 신분증 결제도 데이터 통신이 필요합니다. QR코드를 실시간으로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체 프로세스를 보면 PASS가 유리합니다. 편의점에서 술을 산다고 가정해봅시다. 삼성페이나 애플페이로 결제하려면 먼저 신분증을 보여줘야 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갑에서 꺼냅니다. 직원이 확인합니다. 그다음 삼성페이나 애플페이로 결제합니다. 두 단계입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한 단계입니다. QR코드 하나로 끝입니다. 신분증 꺼낼 필요 없고 카드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지갑 자체가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지갑 없는 생활입니다.
사용 범위도 다릅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결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마트, 음식점, 카페, 온라인 쇼핑까지 폭넓습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아직 성인인증이 필요한 곳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편의점과 무인 담배 자판기가 주요 사용처입니다.
포지셔닝이 다릅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범용 결제 수단입니다. 어디서든 쓸 수 있는 게 목표입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틈새시장을 노립니다. 신분증과 결제가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 특화됩니다. 서로 경쟁하기보다 보완하는 관계입니다.
| 비교 항목 | 삼성페이 | 애플페이 | PASS 신분증 결제 |
|---|---|---|---|
| 지원 기기 | 갤럭시 전용 | 아이폰 전용 |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
| 결제 방식 | MST + NFC | NFC | QR코드 스캔 |
| 데이터 필요 | 필요 | 불필요 | 필요 |
| 성인인증 | 불가능 | 불가능 | 가능 |
| 교통카드 | 가능 | 한정적 | 불가능 |
| 주요 가맹점 | 전국 대부분 | NFC 지원 매장 | GS25, 무인 자판기 |
| 보안 방식 | 1회용 번호 생성 | 토큰화 | 암호화 QR코드 |
아이폰 유저에게 희소식 애플페이 한계를 PASS가 보완
아이폰 사용자들은 오랫동안 아쉬워했습니다. 애플페이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간편결제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삼성페이는 갤럭시 전용이라 쓸 수 없었습니다.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는 온라인에서만 편리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여전히 카드를 꺼내야 했습니다.
2023년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했지만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NFC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만 작동합니다. 대형 매장이나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NFC를 지원하지만 소상공인 가게는 아직 구형 단말기가 많습니다.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교통카드 기능도 제한적입니다. 삼성페이는 전국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애플페이는 일부만 지원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여전히 실물 교통카드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가장 큰 불편은 신분증입니다. 애플페이로 결제는 되지만 성인인증은 안 됩니다.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를 사려면 신분증을 따로 보여줘야 합니다. 결국 지갑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지갑 없는 생활은 불가능했습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아이폰에서도 PASS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아이폰용 PASS 앱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신용카드를 추가하면 됩니다. 그러면 편의점에서 신분증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겁니다. 일반 결제는 애플페이로 하고 성인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PASS 신분증 결제를 씁니다. 두 가지를 병행하면 됩니다. 지갑을 완전히 집에 둘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한계는 있습니다. PASS 신분증 결제를 쓸 수 있는 곳이 GS25와 무인 담배 자판기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CU나 세븐일레븐으로 확대되어야 합니다. 음식점이나 주점으로도 퍼져야 진정한 범용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통신사 제약도 없습니다. 삼성페이는 삼성 기기만 사용 가능하고 애플페이는 애플 기기만 가능하지만 PASS는 다릅니다. 본인이 가입한 통신사의 PASS 앱만 설치하면 됩니다. SK, KT, LG유플러스 모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지원합니다.
알뜰폰 사용자도 PASS를 쓸 수 있습니다. 알뜰폰은 통신 3사의 망을 빌려 쓰는 구조입니다. PASS 본인인증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결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을 쓰면서도 PASS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사용자 | 기존 불편 | PASS 신분증 결제 해결책 |
|---|---|---|
| 아이폰 유저 | 애플페이로 결제는 되지만 신분증 별도 | PASS로 신분증+결제 동시 처리 |
| 갤럭시 유저 | 삼성페이 있지만 신분증 별도 | PASS로 신분증+결제 동시 처리 |
| 알뜰폰 유저 | 간편결제 제약 많음 | PASS 본인인증 및 신분증 결제 가능 |
| 교통카드 없는 아이폰 | 실물 교통카드 필요 | (아직 미지원, 향후 확대 기대) |
해킹 걱정 끝 PASS 신분증 결제 보안 시스템
간편결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보안입니다. 스마트폰에 신분증 정보와 카드 정보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분실하거나 해킹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PASS 신분증 결제의 보안 시스템을 살펴봅니다.
첫째, 다중 인증 구조입니다. PASS 앱을 실행하려면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생체인증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지문이나 얼굴 인식 없이는 앱을 열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주워도 앱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둘째, 일회용 QR코드입니다. QR코드는 매번 새로 생성됩니다. 화면 캡처를 해도 소용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만료됩니다. 똑같은 QR코드를 다시 쓸 수 없습니다. 이중 결제도 방지됩니다.
셋째, 데이터 암호화입니다. 신분증 정보와 카드 정보는 NICE정보통신을 통해 암호화됩니다. VAN 사업자가 중간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달합니다. 가맹점에 전달될 때도 암호화 상태입니다. 원본 정보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넷째, 화면 캡처 방지입니다. PASS 앱에서 신분증이나 QR코드 화면을 캡처하려고 하면 차단됩니다. 스크린샷이 저장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 신분증을 사진으로 찍어갈 수 없습니다.
다섯째, 통신사의 본인인증 노하우입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0년 이상 본인인증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금융 거래, 공공기관 민원, 온라인 쇼핑 등에서 본인 확인을 담당합니다. 보안 사고가 거의 없습니다. 이 노하우가 PASS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여섯째, 실시간 이상 거래 감지입니다. 짧은 시간에 여러 번 결제가 시도되거나 평소와 다른 패턴이 감지되면 경고 알림이 옵니다. 본인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려는 시도를 즉시 알 수 있습니다.
일곱째, 원격 차단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면 통신사에 연락해 일시정지 신청을 하세요. 그러면 PASS 앱도 즉시 사용 중지됩니다. 모바일 신분증과 결제 기능이 모두 차단됩니다.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다시 등록하면 됩니다.
여덟째, 법적 책임 분담입니다. 부정 사용이 발생해도 이용자가 모든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카드사와 통신사가 책임을 분담합니다. 본인이 합리적인 주의를 기울였다면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아홉째, 거래 내역 실시간 확인입니다. PASS 앱에서 결제 이력을 즉시 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 앱에서도 알림이 옵니다. 이상한 결제가 있으면 즉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조사가 시작됩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도 보안이 철저합니다. 삼성페이는 삼성녹스 보안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결제 때마다 1회용 카드 번호를 생성합니다. 애플페이는 시큐어 엘리먼트에 토큰을 저장합니다. 실제 카드 번호는 애플 서버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여기에 신분증 인증이 추가됩니다. 나이, 이름, 주소 같은 민감한 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에 보안이 더욱 중요합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정부 수준의 보안이 적용됩니다.
| 보안 요소 | 내용 | 효과 |
|---|---|---|
| 다중 인증 | 비밀번호 + 생체인증 | 앱 실행 차단 |
| 일회용 QR코드 | 매번 새로 생성, 시간 제한 | 재사용 불가능 |
| 데이터 암호화 | NICE정보통신 VAN | 전송 중 정보 보호 |
| 화면 캡처 방지 | 스크린샷 차단 | 사진 유출 방지 |
| 본인인증 노하우 | 통신사 20년 경험 | 안정적 운영 |
| 이상 거래 감지 | 실시간 모니터링 | 부정 사용 조기 발견 |
| 원격 차단 | 분실 시 즉시 정지 | 피해 최소화 |
| 법적 책임 분담 | 카드사·통신사 공동 | 피해 보상 가능 |
가맹점 현황과 향후 확대 전망
PASS 신분증 결제의 가장 큰 약점은 가맹점입니다. 현재는 GS25 편의점과 무인 담배 자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 GS25가 약 9천 개 있으니 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삼성페이나 애플페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삼성페이는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수백만 개의 가맹점이 있습니다. 편의점, 마트, 음식점, 카페, 주유소, 병원, 약국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씁니다. MST 방식 덕분에 구형 단말기에서도 작동합니다.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가 있는 곳에서만 됩니다. 최근 단말기들은 대부분 NFC를 지원하지만 소상공인 가게는 아직 구형이 많습니다. 대형 매장이나 프랜차이즈 위주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도 수십만 개의 가맹점이 있습니다.
토스페이는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오프라인 합쳐 31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5개월 만에 12만 개가 늘었습니다. 얼굴 인식 결제 페이스페이로 편의점 3사까지 진출했습니다. 빠른 정산과 광고 혜택으로 셀러를 끌어들입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이제 시작입니다. 12월 1일 정식 출시했으니 채 한 달도 안 됐습니다. GS리테일과 먼저 제휴를 맺었고 앞으로 CU와 세븐일레븐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편의점 빅3가 모두 참여하면 가맹점 수가 대폭 늘어납니다.
무인 담배 자판기도 중요한 시장입니다. 비버웍스가 설치한 전국의 자판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인증이 필수인 자판기 특성상 PASS 신분증 결제가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신분증 보여줄 사람도 없고 결제도 자동으로 처리되니 완벽하게 맞아떨어집니다.
향후 확대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통신 3사는 편의점과 자판기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셀프 계산대가 첫 번째 타깃입니다. 대형 마트나 백화점의 셀프 계산대에서 술이나 담배를 살 때 PASS 신분증 결제를 쓸 수 있게 됩니다.
관광명소도 유망합니다. 일부 관광지는 지역 주민에게 할인을 제공합니다. 신분증으로 주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PASS 신분증 결제를 활용하면 주소 확인과 입장료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도 편하고 운영자도 효율적입니다.
음식점과 주점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술을 파는 곳에서는 성인인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젊은 손님이 많은 곳에서는 신분증 검사를 자주 합니다. PASS 신분증 결제를 도입하면 검사와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도 유망합니다. 일부 주유소는 운전면허증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셀프 주유소에서 PASS 신분증 결제를 도입하면 편리합니다. 면허증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공공시설 출입도 가능합니다.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같은 곳에서 신분 확인이 필요합니다. PASS 모바일 신분증으로 출입하고 이용료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회원증 따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맹점을 확대하려면 각 업체와 협상하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QR코드 스캐너나 단말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직원 교육도 필요합니다. 1~2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서비스 | 가맹점 수 | 주요 사용처 |
|---|---|---|
| 삼성페이 | 수백만 개 | 전국 대부분 매장 |
| 애플페이 | 수십만 개 | NFC 지원 매장 |
| 토스페이 | 31만 개 | 편의점, 온라인 쇼핑 |
| 네이버페이 | 온라인 위주 | 쇼핑몰, 배달 앱 |
| 카카오페이 | 온라인 위주 | 쇼핑몰, 배달 앱 |
| PASS 신분증 결제 | 약 1만 개 | GS25, 무인 자판기 (확대 중) |
PASS가 간편결제 시장을 바꿀 수 있을까
PASS 신분증 결제는 간편결제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요. 냉정하게 평가하면 기존 서비스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틈새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입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범용 결제 수단입니다. 어디서든 쓸 수 있는 게 강점입니다. 성인인증이 필요 없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삼성페이나 애플페이가 더 편리합니다.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되니까요.
PASS 신분증 결제는 성인인증이 필요한 상황에 특화됩니다.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를 사는 것처럼 신분증 검사와 결제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PASS가 압도적으로 편리합니다. 한 번의 동작으로 끝나니까요.
시장 점유율보다 사용 빈도가 중요합니다.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를 사는 빈도는 높습니다. 특히 2030세대는 거의 매일 편의점을 이용합니다. 맥주 한 캔, 담배 한 갑 사는 일이 일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PASS 신분증 결제는 필수가 될 것입니다.
통신 3사의 인프라도 강력합니다. 이미 1500만 명이 PASS 모바일 신분증을 쓰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만 추가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 가입이나 앱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전환 장벽이 낮습니다.
가맹점 확대가 관건입니다. 현재는 GS25와 무인 담배 자판기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CU, 세븐일레븐으로 빠르게 확대되어야 합니다. 음식점, 주점, 관광지로도 퍼져야 합니다. 가맹점이 늘어날수록 사용자도 증가할 것입니다.
사업자에게도 이득입니다. 미성년자에게 술이나 담배를 팔면 영업 정지 같은 법적 불이익을 받습니다. PASS 신분증 결제를 사용하면 전자적으로 신분 확인 이력이 남습니다. 나중에 증빙 자료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시행령 개정으로 신분증을 확인했다는 객관적 입증이 있으면 행정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핀테크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신분증과 결제를 결합한 세계 최초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면 다른 나라로 수출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우수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PASS 신분증 결제는 삼성페이나 애플페이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상호 보완합니다. 일반 결제는 삼성페이나 애플페이로 하고 성인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PASS를 씁니다. 스마트폰에 여러 결제 수단을 등록해두고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겁니다.
지갑 없는 생활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신분증도 카드도 모두 스마트폰 안에 들어갑니다. PASS 신분증 결제는 그 마지막 퍼즐 조각입니다. 성인인증 때문에 지갑을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지갑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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